조직의 목표에 맞게 필요한 역량을 분석하고 정의하여 인재 관리에 활용하는 과정.
역량 모델링은 기관, 기업, 혹은 조직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개인 또는 팀의 능력과 스킬 즉, 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 작업은 조직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실제로 많은 기업이나 기관에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역량이 도출되고 역량모델링이 완료되면 조직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역량 모델링은 조직의 목표와 요구사항에 맞게 필요한 역량을 정의하고 인재 채용, 개발, 성과 평가, 조직 설계 등 인적 자원 관리에 활용됩니다.
역량 모델링의 주요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역량 식별: 조직의 목표와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필요한 역량을 식별합니다. 이는 조직의 비전, 전략, 가치와 연결되어야 하며, 업무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역량을 중심으로 식별됩니다.
2. 역량 정의: 역량 식별을 바탕으로 각각의 역량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의를 수립합니다. 역량은 지식, 기술, 태도, 행동 등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여 정의됩니다.
3. 역량 차원 설정: 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역량 차원을 설정합니다. 이는 역량의 세부 요소를 그룹화하고 구조화하여 특정 역량을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합니다.
4. 역량 평가: 역량 모델을 기반으로 개인이나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평가합니다. 평가는 역량에 대한 지표나 척도를 사용하여 개인의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데 활용됩니다.
5. 역량 개발: 역량 모델을 기반으로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합니다. 역량 개발은 교육, 훈련, 멘토링,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방법과 도구를 활용하여 이루어집니다.
역량 모델링은 조직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적 자원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역량 중심의 인적 자원 관리를 통해 조직은 적절한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하며, 개인의 성과 개발을 지원하여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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