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말, 20~30년 동안에 걸쳐 기업들은 고객만족, 다운사이징, 리엔지니어링, 종합적 품질관리, 프로세스 리디자인 등 다양한 변화의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운영 체제를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이 강력한 혁신 도구들을 활용하며 기업들은 자신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많은 시도를 하였고, 일부 기업들은 이 과정에서 크게 성공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대다수의 기업들은 자신들이 투자한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기업들이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한 것은 실제로 큰 실망감을 주었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더욱 강력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끊임없는 유행성 혁신 프로그램의 함정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추구가 반드시 성과를 가져다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