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성공을 단순한 의지의 문제로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성공의 심리적 기반을 뒷받침하는 것은 과학적인 접근과 체계적인 방법론입니다. 많은 경영학 서적과 리더십 이론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사례는 드뭅니다. 왜일까요? 이는 대부분의 리더십 이론이 현실의 복잡성을 간과하고, 성공 사례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프레드 루선스 교수는 다릅니다. 그는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먼과의 연구를 바탕으로, 직장 내 긍정심리를 탐구하며 ‘긍정심리자본’이라는 개념을 탄생시켰습니다. 긍정심리자본은 Hope(희망), Efficacy(효능감), Resilience(회복력), Optimism(낙관주의)의 네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