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달성하려는 경영자들의 목표 설정 방법은 무엇일까요? 목표는 분명하게 '부서의 성과'를 지향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다른 부서들의 협력을 요구하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목표는 팀의 성과와 팀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성과는 개인의 공헌이 아닌, 기업 내 여러 부서들의 균형있는 성과들이 모여 창출되는 것이므로, 목표는 회사 전체와 개인의 성과를 모두 반영해야 합니다.
경영자는 기업 전체의 결과가 여러 분야의 균형있는 노력과 성과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경영자는 어떻게 목표를 설정해야 할까요? 경영자는 자신의 업무를 통해 전체 목표에 기여하며, 부하 직원과 함께 회사 전체의 목표 달성에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부문에서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며, 동시에 상위 부문의 목표 설정에도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경영자가 된다는 것은 철저하게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책임에는 개인의 목표뿐 아니라, 회사의 목표, 그리고 상위 부문의 목표 설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하위 부문의 경영자들은 자신이 맡은 부문 뿐 아니라 상위 부문의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히 인지하고 이를 설정하는데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경영자의 편지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편지는 경영자와 부하 직원 간의 명확한 소통을 통해 양 측의 기대치를 조절하고, 서로의 목표가 조직의 목표와 일치하는지 점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편지에는 상사의 직무와 자신의 직무에 대한 설명, 스스로 생각하는 성과 기준 설정,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해야만 하는 사항들의 목록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경영자의 편지'는 경영자와 부하직원 간의 명확한 소통 도구로, 서로의 기대치를 조절하고, 서로의 목표가 조직의 목표와 일치하는지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는 팀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효과적인 경영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작용합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경영자는 팀의 성과를 높이고, 모든 부서와 팀원이 조화롭게 움직일 수 있는 효과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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