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문제에 직면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해결책을 찾는 것도 어려워지죠. 이에 맥킨지는 문제 해결을 위한 ‘로직 트리’를 개발했습니다. 이 분석 도구는 문제를 논리적으로 세분화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법이죠. 일본의 한 HR 연구소에서는 이 로직 트리를 활용하는 세 단계를 제안합니다. 첫 번째 단계는 ‘What 트리’로,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요인들을 분류하는 것입니다. 문제의 요인을 MECE 원칙에 따라 분류해야 합니다. 즉, 각 요인이 서로 중복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포괄해야 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매출 감소의 원인을 분석할 때 품질 저하, 마케팅 부족 등을 중복되지 않게, 누락 없이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